미성년자 성폭행부터 낙태의혹까지…엑소 출신 크리스(우이판), 성폭행 부인 "사실이라면 감옥갈 것"
아이돌 그룹 엑소(EXO)의 전 멤버 크리스 (중국 활동명 우이판)가 중국 현지에서 미성년자를 성폭행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19일 중국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웨이보에 따르면 ‘우이판이 캐스팅을 위한 면접 혹은 팬미팅을 빌미로 만남을 요구해 성폭행했다’는 폭로 글이 전날 게재됐다. 작성자 A씨는 우이판이 이 과정에서 미성년자들에게 술을 마시게 한 뒤 성관계를 가졌으며 그 댓가로 50만 위안(한화 약 8813만원)을 건넸다고 주장했다. A씨는 “처음 관계를 가졌을 때 떠나고 싶었지만 우이판의 매니저가 협박했다”며 “우이판은 관계를 가질 때마다 피임을 한 적이 없다. 다른 여성들에게도 약속했던 연예계 지원을 한 번도 실행한 적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우이판에게 받은 50만 위안은 반환 중”이라..
2021.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