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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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신라젠 상장폐지…17만 소액주주 어쩌나
한국거래소가 1년 8개월간 거래가 정지됐던 신라젠의 상장폐지를 결정했습니다. 18일 오후 한국거래소는 기업심사위원회를 열어 코스닥시장의 신라젠 상장폐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영업일 기준 20일 이내에 코스닥시장위원회를 열어 신라젠의 상장폐지 여부를 최종 심의·의결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코스닥시장위원회는 상장 폐지나 개선기간 부여를 결정하게 됩니다. 거래소 관계자는 "신약 파이프라인 개발 제품군이 줄고 최대주주가 엠투엔으로 바뀐 이후 1000억원이 들어온 것이 전부로 계속 기업가치가 유지될지 불투명하다"며 "파이프라인 등 계속 기업으로 유지할 수 있는 구체적 계획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신라젠의 상장 유지 여부는 자체적인 성장 방안 마련 등 적극적인 노력에 따라 결정될 것..
2022.01.19 -
오스템임플란트 직원 1880억 횡령…상장사 역대 최대 규모
오늘은 오스템임플란트 직원의 1880억원 횡령 사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스템임플란트 오스템임플란트는 1997년 치과의사였던 최규옥 회장이 치과용 소프트웨어 개발을 하기 위해 설립한 회사로 시작하였으나 2000년부터 사명을 오스템으로 변경하고 임플란트 개발을 시작하면서 점차 임플란트 전문 기업이 되었습니다. 2021년 기준으로 전 세계에 임플란트를 공급하는 주요 회사 중 하나로 매출액으로 따지면 전 세계 4위의 적지 않은 영향력의 회사입니다. 오스템 임플란트 직원 1880억 원 횡령 사건 2022년 증시가 처음 개장하는 1월 3일(월) 오전부터 떠들썩한 사건이 떠돌기 시작하였습니다. 현 사태의 내용을 요약해 보면 오스템임플란트의 자금 관리를 담당하는 관련 부서의 팀장인 이 모 씨..
2022.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