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 2020 덴마크 대표팀 크리스티안 에릭센 경기 중 심정지 후 다행히 의식을 회복하고 있는 단계
유로 2020이 개막 이틀째를 맞이하고 있었죠. 금일은 경기결과보다 충격적인 사고가 하나 발생했어요. 덴마크와 핀란드의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덴마크의 핵심 미드필더이자 토트넘 핫스퍼에서 손흥민 선수와도 오랫동안 한솥밥을 먹었던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경기 중 심정지가 발생하는 사고가 나게 되었어요. 전반 42분경 공을 받기 위해 터치라인으로 향하던 에릭센이 갑자기 피치 위에 쓰러지는 상황이 생겼어요. 정말 다행인것은 피치 안에서 발빠른 대처가 벌어졌고 심폐소생술과 심장마사지 등을 통해서 에릭센의 목숨을 구했어요. 경기 중 빠르게 응급이송된 에릭센은 현재 의식을 되찾았다고 합니다. 축구 경기도중 아주 간혹 벌어지는 이러한 사고들이 몇 번 있었는데 이런 상황이 발생할때마다 같이 경기를 뛰는 선수들은 물론 그..
2021.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