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 스케이팅 500m 은메달 차민규에 중국 '은메달 박탈 사유'황당
차민규는 12일 중국 베이징 국립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500m에서 34초39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에서 깜짝 은메달로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했는데 1위를 한 호바르 홀메피오르 로렌첸(노르웨이)에 0.01초 차이로 뒤질 만큼이나 잘했었다. KBS 이번 경기로 올림픽 2연속 은메달을 받게 되었다. 금메달을 받은 가오팅위(중국·34초2)와는 불과 0.07초 차이였다. KBS 차민규는 두 경기 모두 간발의 차로 은메달을 딴 것이 아쉽기는 하지만 평창의 성과가 우연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을 하였다. 그는 평창 경기 때 깜짝 메달이라는 표현이 나올 때 부모님이 섭섭해하셨다고 전했다. 나름대로 열심히 노력했던 것을..
2022.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