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 음주운전 차 강남 구조물 들이받고 도주

2022. 5. 19. 20:00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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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론,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 조사 중…구조물 들이받고 도주

운전 중 가드레일과 가로수 등여러 차례 들이받아

배우 김새론(22)이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8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김새론은 이날 오전 8씨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운전을 하다 구조물을 들이받았다.

경찰은 현장에서 구조물을 받고 도주하던 김새론을 붙잡은 뒤 음주감지기로 음주 여부를 확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현장에 지나가던 시민이 "SUV 차량이 가드레일을 여러 번 들이 받았다"고 신고해, 경찰이 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날 오전 8시께 "강남구 청담동에서 주행 중인 차량이 눈에 띄게 흔들린다"는 다수의 시민 신고를 받고 출동해 운전 중인 김씨를 붙잡았다.

경찰의 단속 결과, 김새론 혈중알코올농도 수치가 측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운전자가 채혈을 원해 검사 후 정확한 혐의를 확정 지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씨는 이날 운전 중 가드레일과 가로수 등을 여러 차례 들이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다.

이에 대해 김새론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관계자는 18일 "관련해서 확인 중이다"라며 "확인 후 입장 알려드리겠다"라고 했다.

 

김새론은 2009년 영화 '여행자'로 만 9살이라는어린 나이에 데뷔했다. 이 영화로 프랑스 칸 영화제 공식부문에 초청을 받아, 칸에 진출한 최연소 국내 배우가 됐다.

 

이후 2010년 영화 '아저씨'로 주목을 받았고, 영화 '이웃사람' '맨홀' '도희야' '바비' 등 영화와 '여왕의 교실' '마녀보감' 등 드라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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